코카콜라는 어떻게 70조 가치의 기업이 되었나

코카콜라

Intro

2016년 6월 포브스에서 발표한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래 4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아래로는 페이스북, 도요타, IBM 등이 있다. 도대체 이 설탕물 회사(스티브 잡스에 따르면)가 이토록 대단한 브랜드 가치를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코카콜라의 마케팅과 브랜딩에 대한 수많은 책과 논문들이 있지만 다시 한번 코카콜라에 대해 주목하고자 하는 이유는 여전히 이 회사의 브랜드는 세계 최고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포브스 브랜드 순위

코카콜라의 위엄

개인적으로 코카콜라를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덮어놓고 코카콜라를 칭찬하거나 치켜세울 생각은 없다. 하지만 이 회사가 이룬 어마어마한 사실들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코카콜라는 전세계 약 20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하루에만 전세계에서 약 10억잔 이상 팔려나가고 있다. 또한 우리가 잘 아는 코카콜라, 라이트, 제로 뿐만 아니라 수많은 음료 제품들을 판매하는 회사이다. 특히 코카콜라의 전 회장이었던 로베르토 고이주에타가 코카콜라의 경쟁상대는 다른 음료가 아니라 물, 이라고 언급하며 코카콜라의 시장범위를 음료 전체로 규정한 사건은 유명하다. 마지막으로 인트로에서 설명했듯 지금은 애플과 구글등 IT기업들에 밀렸지만 2012년 까지는 연속 12년간 글로벌 브랜드가치 1위를 수성했다.

코카콜라의 제품들

코카콜라의 대표적인 마케팅

코카콜라가 지금까지 실시한 아주 다양한 마케팅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아마 최고는 ‘빨간 산타클로스’가 아닐까 싶다. 이제는 널리 알려져있는 코카콜라의 빨간 산타클로스는 지금까지도 감성 마케팅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남아있다. 겨울이 되며 매출이 하락한 코카콜라는 브랜드의 상징인 빨간색과 콜라의 거품을 형상화한 산타클로스를 만들어 대대적인 홍보를 펼친다. 이 마케팅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몇십년에 걸쳐 진행된 코카콜라의 빨간 산타클로스는 전세계인의 산타클로스가 되었다. 

산타클로스

마케팅/브랜딩 관점에서 확인해보는 코카콜라의 성공

코카콜라는 분명히 성공적인 브랜드를 구축했다. 그렇다면 이 기업의 가치가 70조원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다양한 나라에서 ‘콜라’라는 음료가 시도되었고(콜라는 코카잎과 콜라나무의 열매를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여전히 남아있는 브랜드도 있다. 하지만 코카콜라는 지역과 시간을 뛰어넘는 유일무이한 브랜드를 만들었다. 오버뷰 1편을 통해 코카콜라에 대해 조금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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